바르다김선생, 일회용품 강매 등 가맹점주에 '갑질'로 과징금

공정위, 김밥맛 동일성 유지에 관련없는 18가지 품목 강제로 팔았다 적발

바르다김선생, '갑질' 일회용품 세척제 강매



김밥 프랜차이즈 바르다김선생이 일회용 숟가락 등을 비싸게 강매하는 등 가맹점주에 갑질을 했다가 적발돼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바르다김선생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6억43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위는 바르다김선생이 모든 가맹점주에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을 통지하도록 하고, 임직원이 가맹사업법에 관한 3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도록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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