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박일서 고소·아내 폭행?.. "허위제보, 정신혼미"
박일서 "상해·손괴죄로 고소"vs김흥국 "너무 왜곡됐다" 입장차 팽팽
박일서 김흥국 고소 대한가수협회 수석부회장박일서
'김흥국 폭행 고소' 박일서는 누구?..'도시아이들' 멤버
김흥국, 미투 폭로→아내 폭행설→박일서 고소 "논란 3단 타격"
가수 김흥국이 아내 폭행 의혹 및 박일서의 고소건 등을 해명.
김흥국의 소속사는 "가수 김흥국의 부인 Y씨는 최근 남편 폭행 신고건에 대해 관할서에 '사건처리를 원치 않음'을 통보했다"
"A양 거짓 폭로 때문에 가족이 힘들다 보니 다들 신경이 날카로와져 있고 주변 사람들의 허위 제보에 정신이 혼미한 상태"
김흥국 아내는 경찰서에 "당시 폭행당한 사실이 없다. 남편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
"어떤 사람으로 인해 거짓 정보를 받아 오해로 일어난 일이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던 습관이 있어 판단 미숙으로 경찰에 신고한 상황이고 사소한 일인데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고 해명.
아내 폭행 의혹과 더불어 김흥국은 이날 전(前) 대한가수협회 부회장인 박일서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
김흥국은 "너무 왜곡되고 과장된 내용이다. 일일이 언론에 대응할 가치도 없다. 이미 고소가 진행 중이고 결과를 갖고 말하겠다"고 박일서 측 주장 반박.